“주민의 요구를(needs) 민감하게 반영해 시대를 이끄는 최고의 행정구로 거듭나다”
송파구는 최근 2011년 서울시 인센티브 문화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정팩 평가 최우수구 선정,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이로써 송파구는 주민요구가 가장 많은 문화와 복지 그리고 소통 분야에서 최우수구임을 입증했다.
특히 송파구는 ‘2011 서울시 인센티브 문화분야 평가’에서 문화기반도시조성,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문화도시 일반분야, 특수시책 등 4가지 평가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구는 어르신 전용극장인 송파청춘극장을 개관했고, 또 문화바우처카드, 객석나눔 등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민간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유휴 공간 3곳을 구립갤러리로 바꿔 33회에 달하는 전시회를 진행했다.
또한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복지 정책 평가’에서는 지역사회 서비스기반 확충도, 기초생활 보장업부 등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9개 분야 3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여기서 구는 구민과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복지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한편 송파구는 600여 공공기관 및 1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이번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셜커뮤니케이션 30개 분야 및 소셜서비스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고객 참여성, 정보공개성, 독창성, 고객 응대성 등 무려 6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블로그(Happysongpa), 트위터(songpafocus), 페이스북(Songpacity1), 유튜브(The songpa)를 비롯 오픈 캐스트, QR코드 등 소셜미디어를 구축한 송파구는 주민 아디이어 및 정책 토론 등 모바일 세대를 위한 행정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또 2010년 10월 같은 시기 개설된 트위터와 블로그는 1년 여 만에 팔로워 9000명, 방문자 수 9만명을 기록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SNS 실무자 전문화, 전 직원 SNS 상설 교육, 주민참여 SNS(블로그) 운영 등 차별화 된 정책으로 최신 경향을 반영하는 행정을 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결국은 소통이다.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이 소통의 제일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 창구를 활짝 열어놓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