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만큼 뚝 떨어진 배추값
쌀쌀한 날씨 만큼 뚝 떨어진 배추값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1.11.21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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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동농수산시장에서 21일 새벽 산지로부터 달려온 배추를 옮겨 싣고 있다.
▲ 경매가 끝난 무를 소형 트럭 등에 옮기고 있다.
▲ 한 인부가 리어카에 배추를 싣고 손수레를 끌고 있다.
▲ 김장철을 맞아 젓갈 시장도 분주해졌다. 가락수산물 시장에서 상인이 새우젓을 정리하고 있다.
▲ 한 노인이 소형 트럭에 농산물을 싣고 있다. 트럭 한쪽에 마늘, 양파가 잔뜩 쌓여있다.

날씨가 쌀쌀해지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고 있다. 11월 21일 새벽 김장철을 맞아 서울 송파구의 가락시장은 배추, 무 등을 싣고 나르느라 분주했다. 그러나 배추 생산량이 늘어나 배추값이 한 망당(3개 들이) 2000원 초반에 거래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쌀쌀한 날씨 만큼 배추값도 쌀쌀해졌다. 그래도 상인들의 손 놀림 , 발걸음은 분주하다.  11월 21일 새벽, 김장철을 맞은 가락시장의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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