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8일 구립원지경로당 개관식
[영등포구] 18일 구립원지경로당 개관식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1.11.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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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3동에 면적 92.4㎡…구청 ‘노인상담센터’도 운영
▲ 11월 18일 영등포구 대림3동의 원지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영등포구는 18일 조길형 구청장과 유춘선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3동 구립 원지경로당 개관식을 했다.

이로써 이 지역 구립 원지경로당 이용자는 건강관리와 정보화교육,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대림3동 구립 원지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개축공사로 재탄생하게 되었으며, 면적 92.4㎡에 지상1층 규모로 인터넷실(사무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등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

영등포구는 지난 2006년부터 구립경로당 42개소에 대해 재건축, 리모델링, 개ㆍ보수 등을 통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원지경로당을 포함 10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증 등을 예방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노인상담센터’를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노인상담사를 양성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3980여건의 전문 상담활동과 3800여건의 전화상담, 125건의 서비스 연계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문의: 영등포구 노인복지과(02-267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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