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광화문 일대, 세종벨트서 열려
‘광화문 S-Day’ 11월 행사가 27일(일)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세종벨트 50여 개 문화공간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광화문 일대 세종벨트에서 매월 1회(마지막주 일요일) 실시하는 ‘광화문 S-Day’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무료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화문 S-Day는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3월 첫 선을 보였다.
인기공연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꿈’ 프로그램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해 블루문, 비밥, 막돼먹은 영애씨, 경로당 폰팅사건 등12종의 인기 공연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 서울 도심 속 역사․문화․예술공간을 재발견하는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 ‘스토리 투어’ 는 버스를 타고 광화문 주변 도심 곳곳을 구경할 수 있는 ‘무료 아트버스 셔틀투어’와 도심을 재발견 할 수 있는 주제별 4개 코스를 도보로 여행하는 ‘워킹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광화문올레길에서 주제별 4개 코스로 운영되는 ‘워킹 투어’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무료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매월 1회 실시되는 ‘만원의 꿈’ 공연 티켓은 ‘광화문S-Day’ 일주일전(11월은 21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부터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내에 있는 세종벨트 통합티켓팅&인포센터(02-399-1000)에서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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