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심경고백, "강한 개그에 기분 나쁜 것? 받아들이는 입장 차이" 소신 발언
최효종 심경고백, "강한 개그에 기분 나쁜 것? 받아들이는 입장 차이" 소신 발언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11.23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고소 사건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최효종은 22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최근 풍자성 개그로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 당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풍자개그를 선보인 것에 대해 후회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나는 힘들지 않은데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해서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최효종은 "내 개그가 강하다면 강한 이야기가 많았다"며 "하지만 그에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입장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최효종은 "내가 특별히 정치적 색깔이 있는 것이 아니다"며 "국회의원이 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해 풍자개그를 선보인 것이 모욕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http://tvdaily.mk.co.kr/) 바로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