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프로게이머 전상욱이 은퇴 의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전상욱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혀 팬들을 놀라게했다.
이날 전상욱은 "음..요즘 제 소식 궁금해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얘기는 조만간에 매체 인터뷰로 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이같은 전상욱의 깜짝 은퇴 선언에 누리꾼들은 “은퇴라니 믿을 수 없다”, “전상욱 은퇴 결사반대!”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게임 '킹덤 언더 파이어'로 데뷔했으며 2003년 스타크래프트로 전향, 슈마 GO에 입단해 약 10년간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http://tvdaily.mk.co.kr/) 바로가기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