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이직 준비’ 직장인 77% 육박 ‘사장님 보고 있나?’
‘몰래 이직 준비’ 직장인 77% 육박 ‘사장님 보고 있나?’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11.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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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회사 몰래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이 77%에 달한다는 설문조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직장인 27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회사 몰래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 7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몰래 이직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확실히 결정되면 말할 계획’(64.9%), ‘실패 할 수도 있어서’(40.7%), '소문이 크게 퍼지는 것이 싫어서'(23.5%),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22.3%), '동료들과 관계가 불편해질 것 같아서'(17.4%), '부정적인 평판조회가 우려되어서'(16.9%), '주위에서 이직 못하게 붙잡을 것 같아서'(10.9%) 등 다양한 답변들이 쏟아졌다.


또한 몰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어떤 시간을 활용해 이직을 준비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퇴근시간 이후가 49.9%로 많았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은 몰래 이직을 준비한 후 그 사실을 언제 화시에 알려야 적당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이직 회사에 최종 합격했을 때'(68.5%), '이직 시기 등의 구체적 계획이 있을 때'(17.4%), '전형에 합격해 면접 등을 보러 다닐 때'(6%) 등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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