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도에 휴대폰이’ 우산 안테나 삼아 어디서나 통화가능?
‘1922년도에 휴대폰이’ 우산 안테나 삼아 어디서나 통화가능?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11.2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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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전현수 기자]

1922년도에 휴대폰과 유사한 기기를 사용해 통화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는 ‘1922년도에도 휴대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1922년 휴대폰’ 동영상의 원제는 ‘이브의 와이어리스’로 마치 찰리채플린의 영화를 보는 듯한 흑백화면과 배경음악이 인상적이다.

이 '1922년 휴대폰‘ 영상은 먼저 두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금속 소화전 앞에서 멈춰선 뒤 전선을 꼭대기에 감기 시작한다. 이어서 한 여성은 우산을 펴고 한 여성은 네모난 박스 하나를 들고 선 뒤 어떤 버튼을 누르자 교환원과 연결이 돼 기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실제로 저런 기기가 존재했는지를 궁금해 하는 반응과 함께 없었다고 해도 어떻게 저 시기에 저런 상상을 할 수 있었는지가 놀랍다는 평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최근 영국의 한 낡은 창고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영상이 제작된 이유와 회사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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