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임대주택단지ㆍ동남권유통단지 등 교통량 집중 현상 해소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헌릉로가 2011년 5월,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헌릉로는 주변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급속히 증가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해 세곡사거리에서 대곡교까지 지난해 10월 확장됐다.
이후 잔여구간 568m 확장을 위해 서울시는 지난 7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이달 초 헌릉로 확장 착공에 들어갔다.
서울시 관계자는 “헌릉로 복정역~헌릉IC 구간이 10차로로 확장되면 세곡임대주택단지, 동남권유통단지, 위례신도시, 문정ㆍ장지지구 등의 개발에 따른 차량정체와 교통량 집중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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