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월)오후 6시 30분 영등포아트홀
영등포구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등포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뮤직희망케어링 향상음악회’를 오는 28일(월) 오후 6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는 상대적으로 문화와 예술에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서를 순화하고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구에서 자체 개발한 ‘뮤직희망케어링 서비스’지원 대상 아동이 참여하는 연주회다.
가족과 친지, 구민 앞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 향상음악회에서는 그동안 참여 아동들이 주1회 클래식 악기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이미 상반기에 이어 2회째 개최되어 좀 더 세련되고 능숙해진 아동․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교육 ▲정서 발달 프로그램 ▲향상음악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뮤직희망케어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대적으로 비싼 수강료 때문에 늘 소외되어 온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대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가정복지과(02-2670-3364)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