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벨트 9월 패키지 문화상품 출시
세종벨트 9월 패키지 문화상품 출시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8.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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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렴한 50여종 공연ㆍ미술전시 마련
▲ 지난 12일 세종벨트 통합 인포센터 개관식에 참여한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왼쪽)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주변의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등 30여개 문화공간 연합체인 ‘세종벨트’를 이용할 수 있는 9월 패키지 문화상품 50여종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1만원대 상품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특히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아시아 10개국 근대미술명화전 ‘아시아리얼리즘’을 감상하거나,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내 심장을 쏴라’를 보고,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 아트컬렉션 ‘인사이드 폴 스미스’를 관람하는 패키지 상품 등이 1만원대로 저렴하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에 남산국악당에서 음악극을 보거나 삼청각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를 즐기고 조선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는 10만∼20만원대 2인용 상품도 준비돼 있다.

패키지 문화상품 구매는 다음달 1일부터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내 세종벨트 통합 인포센터(전화 02-399-1000)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 전화 1544-1555) 등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이번에 문을 여는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나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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