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토) ‘세계당뇨의 날 기념 학술제’ 참석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토)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세계당뇨의 날’을 맞아 열리는 학술제에 참석해 소아 당뇨 환우 및 가족들을 격려한다.
소아당뇨란 18세이하 연령에서 발생, 사춘기연령과 7~8세에서 많이 발병되며 체내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주사에 의존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2만여 명의 소아당뇨가 있으며, 서울시에는 약 2천여 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제로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이 널리 알려지고, 또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한다.
한편, 이 자리에는 소아당뇨 환우 및 가족과 자원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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