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남 장애인 스포츠 교류대회 개최
서울·경남 장애인 스포츠 교류대회 개최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1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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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월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경상남도 창원에서 서울시와 경상남도 양 시·도의 장애인 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양일간에 걸쳐 배드민턴, 탁구, 동계종목인 컬링 등 3종목에 25명의 선수와 11명의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 양측 모두서로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친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을 치루는 종목중 컬링종목에서 경상남도 컬링팀은 올해 2월에 개최된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우승팀이다. 서울시는 이번 컬링 교류전을 통해 서울시 컬링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탁구종목은 내년 하반기에 창단예정인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탁구팀의 우수 경기인 발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번외 경기로 친목도모를 위한 좌식배구 경기도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경상남도와의 교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타·시도와의 장애인체육 교류 활성화와 종목확대를 통해 우수 선수 발굴, 육성, 장애인 체육의 경기력 향상 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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