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천원의 행복’은 크리스마스 캐롤로 유명한 그라시아스(Gracias)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찾아온다.
12월 10일(토)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크리스마스 칸타타(Christmas Cantata)’를 펼친다.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합창, 뮤지컬, 오페라 형식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같이 널리 알려준 최고의 인기 캐롤송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과 같이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롤송도 함께 연주되어 관람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 아름다운 캐롤송의 순수한 멋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보리스 아발얀’의 지휘로 진행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북미대륙 8개 도시 순회공연을 마쳤다.
12월 천원의 행복 ‘크리스마스 칸탄타’ 공연 신청은 12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가 끝난 후 하루 뒤인 12월 4일(일) 오후 3시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1인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 6일(화)까지 판매되지 않은 티켓은 12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공연당일 12월 10일(토)까지 잔여석 판매분으로 넘어가 판매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02-399-1114)로 문의하면 된다. 그라시아스는 ‘감사’를 뜻하는 스페인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