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 수상
대한항공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 수상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1.12.02 18: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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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항공사상, 중국에만 30개 노선 200편 운항
▲ 대한항공이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근 대한항공이 개최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인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수상작이 래핑된 보잉 747기의 모습.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우뚝 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동팡자오바오(Oriental Morning Post) 주관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중국 상하이의 유력 일간지인 동팡자오바오의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은 전문가들의 심사와 독자들의 투표를 거쳐 최고의 여행지,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호텔 등을 뽑는 상으로, 대한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8개 항공사를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중국의 많은 항로 확보와 고품격 기내서비스 제공, 애심계획 등 다양한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항공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애심계획(愛心計劃)은 중국의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최근 중국 황산시 황산구의 타오웬 중신학교에 ‘꿈의 도서실’행사를 갖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이밖에 올해 들어 중국 유력 여행 전문지들로부터 최고의 친환경 항공사상, 최고의 기내식 항공사상, 최고의 아시아 항공사상, 최고의 동북아 항공사상 등 5차례의 상을 받았다.
중국에만 30개 노선을 개설, 매주 200여 편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중국내 23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올해 김포-베이징, 인천-황산, 충북 청주-항저우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한편,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오석중 대한항공 홍보부장은 “이번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 수상을 계기로 한중간, 중국발 제3국행 여행객들의 스케줄 편의를 더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세계 으뜸 항공사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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