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 총선 겨냥 출판기념회
정청래 전 의원, 총선 겨냥 출판기념회
  • 정형목 기자
  • 승인 2011.12.02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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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총출동, 당원·시민 3000여 명 참석

정청래 전 의원(민주당 마포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7일 ‘유쾌한 정치여행’이란 책을 펴내며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마포구청에서 민주당 주요당직자와 당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비롯, 한명숙 전 총리, 정동영·정세균·천정배 최고위원, 정대철 고문 등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해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손 대표는 축사를 통해 “19대 총선 선봉에 정청래 전 의원이 서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 전 총리는 “젊은 감각과 현장감으로 거침없이 행동하는 정치인이 바로 정청래 전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 같은 분들이 기를 펴고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굽힘없이 앞을 향해 달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유쾌한 정치여행’은 정치 불신의 틀에서 벗어나자는 주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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