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조PD, "금지곡으로 떴다" 금지의 전설 3집 1곡 제외 방송불가
'룰루랄라' 조PD, "금지곡으로 떴다" 금지의 전설 3집 1곡 제외 방송불가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12.12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가수 조PD가 ‘금지곡’으로 떴다 말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는 새 코너 ‘룰루랄라’가 첫 방송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룰루랄라’ 출연진 정형돈, 김용만, 김건모, 지상렬, 김신영, 가수 조PD, 카라 박규리, 지나, 방용국은 음악 치유사 첫 임무로 산모들을 위한 ‘태교 콘서트’에 도전했다.

방송 초반 추억의 앨범을 찾아 떠난 출연진은 수많은 CD 속에서 지난 날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정형돈은 3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기네스북에 오른 김건모 3집을 발견하고는 김건모를 치켜세웠다.

이에 김용만은 함께 출연한 가수 조PD 앨범을 찾아 나섰다. 이어 조PD의 3집을 발견한 출연진은 깜짝 놀랐다. 8번 트랙 ‘My Style’ 제외 전곡 금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김용만은 “조PD는 왜 이렇게 금지곡이 많냐?”고 물었고, 조PD는 “원래 그걸로 떴어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PD는 데뷔 당시 ‘인터넷 서태지’라 불리며 내놓는 음반에 실린 곡 대부분이 금지곡으로 지정된 바 있다. 방송불가 판정으로 인해 관심을 끈 조PD는 1집 ‘이야기 속으로’, 2집 ‘Fever feat.이정현’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룰루랄라’는 음악을 통해 신명나는 삶을 만들기 위한 모습을 그린 ‘일밤-바람에 실려’ 후속 새 코너다.

티브이데일리(http://tvdaily.mk.co.kr/) 바로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