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실시한 ‘2011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120다산콜센터 지원사업 ▲자치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의 3개 분야에 걸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특히 민원행성서비스의 질을 높여 얼마나 주민만족도를 향상시켰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송파구는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위해 스피드민원왕을 선발해 운영했고, 사기업의 고객만족서비스를 구행정서비스에 도입하고자 구청직원을 주1회 롯데백화점 CS교육 이수시켰다.
또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380여명의 직원들이 120 다산콜센터를 방문해 전화상담 모습 참관했고, 민원여권과 모든 직원 대상으로 매주 1회 ‘다짐의 시간’운영하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송파구는 120다산콜센터 해피콜 이관 등을 통해 구민들의 민원만족도를 노이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왔다. 이러한 여러 분야의 노력으로 때문에 이번 서울시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될 수 있던 것으로 분석된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치를 반영해, 직원 친절교육 및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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