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노숙인 복지 위해 현장 목소리 듣는다
박원순 시장, 노숙인 복지 위해 현장 목소리 듣는다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2.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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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화) ‘서울시 노숙인 지원정책 관련 청책워크숍’ 개최

서울 시정의 정책 방향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영하겠다며 시작된 박원순 시장의 청책워크숍이 여덟 번째를 맞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13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별관 1동 13층 간담회장에서 우리사회 최저빈곤계층으로 손꼽히는 노숙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서울시 노숙인 지원정책 관련 청챙워크숍’을 갖는다.

이 자리는 ‘서울시 하늘아래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게 하겠다’는 박 시장의 복지철학에 따라 노숙인 복지실천 현장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책워크숍은 박 시장을 비롯해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대위(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공동대책 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남기철 서울복지시민연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동현 홈리스행동 집행위원장, 서정화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장,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등 3명의 시민단체 관계자가 노숙인 관련 의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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