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색으로 배우는 서울이야기
다섯 가지 색으로 배우는 서울이야기
  • 양재호 인턴기자
  • 승인 2011.12.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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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겨울방학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 서울역사박물관의 단청그리기 체험학습. 아이들이 직접 오방색을 이용해 단청을 그리며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사박문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2012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학습인 ‘오방색으로 풀어보는 서울-단청이야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겨울방학을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각 교육과 전시실관람, 그리고 체험 학습 순서로 진행된다. ‘오방색으로 풀어보는 서울-단청이야기’는 오방색에 담긴 의미와 함께 한양의 기본구조와 성립배경을 색으로 풀어 옛 서울 한양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또 오방색을 써서 표현하는 단청을 직접 채색해보는 체험을 통해 오방색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의 단청의 우수성도 배우게 된다.

교육신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의 ‘교육’란 클릭후 ‘교육 예약’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시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하여 신청자 본인의 실명으로 신청해야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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