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 추석 명절 종합 대책 마련
서울 가락시장, 추석 명절 종합 대책 마련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9.08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페이지에 성수품 가격지수 매일 안내…방문객 주차 편의도 도모
▲ 추석을 앞두고 분주한 서울 가락시장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가락시장에서 주요 제수품 가격지수를 제공하는 등 종합 대책을 내놨다.

가락시장 홈페이지(www.garak.co.kr/youtong)에서는 추석 수요가 많은 사과와 양파, 조기 등 18가지 농수산물 가격지수를 매일 안내한다. 또 지난해 추석 기간과 차례상 비용을 비교해 매주 금요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오는 16일(목) 오후 10시30분부터 20일(월) 오후 10시30분까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3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 준다.

아울러 20일 오후 10시30분부터 24일(금) 오전 6시30분까지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가락시장 북문 인근에 총 500면의 ‘고객전용주차장’을 17일(금)~21일(화) 별도로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 공사는 추석 전을 기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하며, 귀성길 안전을 위해 가락시장 주요 출입문에서 비상경광봉도 선물한다.

한편 추석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은 오는 22~24일, 양곡시장은 21~23일 휴장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