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혜화동,‘혜화사랑 청소년 제설봉사단’모집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혜화동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내집․점포앞 눈 내가 치우기’주민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혜화사랑 청소년 제설봉사단’을 운영한다.
제설봉사단은 방학기간인 2012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5주간 운영하며, 종로구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제설 비상시 작업일을 통보하고, 7~8명 1개조씩 편성해 고지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눈 쓸기와 주민홍보를 실시한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정기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쓰레기 정일정시 배출 홍보 등 환경봉사활동을 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하며 특히 봉사활동 우수학생과 학교에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 제설 봉사단 운영은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주민들에게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케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보다 많은 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운영기간 내 수시하며, 혜화동주민센터에 전화(☎731-1040)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