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건강음주실천 10계명
연말연시 건강음주실천 10계명
  • 양재호 인턴기자
  • 승인 2011.1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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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강한 음주문화를 위해 실천방안 제안
▲ 서울시가 제안한 '건강음주 실천 10계명'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송년회에 행사가 겹치면서 술자리가 늘고 있다. 연거푸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건강도 잃고, 피곤해지는 요즘, 건강한 음주습관으로 몸도 지키고 즐거움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각종 회식 모임과 송년회 모임으로 음주율이 높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위험한 음주습관을 줄이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음주 실천 10계명’을 제안했다.(우측 사진 참조)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42.7%가 문제 음주자로 나타났고, 고위험 음주로 인해 우리나라가 매년 사회경제적으로 겪는 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자료에 의하면 음주로 인한 우리나라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20조억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니라나 직장인들은 연말에 과음과 폭음으로 이어지는 회식문화로 인해 건강 악화는 물론 능력저하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송년모임 등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은 이 때, 서울 시민들이  건강음주 10계명을 실천해 몸과 마음이 편안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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