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새해를 맞이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클린양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클린양천운동’은 설 명절을 전에 구에서 공무원 스스로에게 ‘청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실천 다짐표어’를 공모한다. 선정된 표어는 클린리본으로 제작해 1월16일부터 1월20일까지 전 직원이 착용하고 근무한다.
또한, 민원인의 왕래가 많은 구청1층 현관 로비에 전자게시판을 이용해 “으뜸양천구는 주민과 언제나 함께 한다” 는 문구를 게재하여 부조리 근절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의지을 담아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매일 아침 청렴실천다짐 e-클린 서약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설 명절에는 전 직원의 휴대폰에 청렴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청렴메세지를 전송하여 청렴실천과 공직기강을 강화를 당부한다.
또 구청 직원들은 “검소한 설 보내기” 운동을 실천해 부당하게 전달 받은 선물이나 금품은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및 자진반납을 유도한다.
특히 관행적 금품수수,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 알선청탁 행위 등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감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불어 구는 2011년을 깨끗하고 투명한 으뜸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마일리지를 부가했는데, 이를 결산해 “청렴한 양천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청렴마일리지는 직원 스스로 청렴실천과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청렴성과 관리제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