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겨울방학 영어캠프 최고!
[동대문구] 겨울방학 영어캠프 최고!
  • 양재호 인턴기자
  • 승인 2012.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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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교사 출신 강사 등 최고 강사진 운영
▲ 동대문구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실력이 검증된 원어민 강사와, 학생을 수준별로 나눠 차별화 학습을 하기 때문에 영어교육효과가 높다.

“영어캠프 덕분에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겨서 이젠 외국인을 만나도 두렵지 않아요”

겨울방학을 맞은 박은지 학생(휘봉초 6학년)은 요즘 따라 즐겁다. 올해까지 벌써 6번째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은지양은 친구들과 춤·노래·게임을 하며 배우는 영어에 푹 빠져 지내기 때문이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방학 때마다 운영하는 영어캠프가 올해도 변함없이 동대문구 학생을 찾아 나선다.

동대문구는 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11월21일부터 모집하여 100명의 학생을 모집했고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토요일과 일요일 연달아 12일간 진행된다.

특히 한국외대와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캐나다와 호주 등 원어민 교사를 선발해 최고의 강사진으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학생들을 수준별로 7개 반으로 나눠 차별화된 수업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영어 학습효과가 뛰어나다.

구는 참가비 중 일반학생에게는 35만 원, 저소득학생은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수업 참여도가 높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다음 방학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합숙 용인영어캠프에 참가할 기회를 부여하고 참가비도 구에서 일부 지원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해외 연수를 가지 않더라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구에서는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관내 대학교에 있는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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