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이고 웅장한연주를 감상하며 새해를 희망차게 열어보는 것은 어떨까?
서초구는 오는 6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해 ‘2012년! 희망의 노래’라는 제목의 신년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 공연이며 선착순 800명 입장이다.
2012년 새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설노래 모음곡, 오페라 축배의 노래,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 신년에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 오페라 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제를 위하여’와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 편곡된 ‘엘리제와 립스틱’, ‘파랑돌과 카르멘 오블라디 오블라다 하다’ 등 24년의 오랜 경험이 축적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직접 편곡한 특색 있는 곡들이 연주된다.
이와함께 이번 공연에선 실력파 소프라노인 이종미 씨가 매혹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또 테너 강준모 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우리 가곡인 ‘목련화’, L.Denza의 ‘Funiculi Funicula’ 등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웅장하고 경쾌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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