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과제중심 구정수행 위해 팀 개편
[성북구] 과제중심 구정수행 위해 팀 개편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2.01.05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북구가 올 들어 과제 중심으로의 업무체계 변화에 따라 팀을 신설, 이관, 통합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 인권증진을 위해 인권조례제정 추진과 인권교육 등을 맡을 인권팀을 감사담당관 내에 신설했다.

또 지난달 문을 연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운영과 주민조직 구축 및 지원, 도시아카데미 운영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총괄 추진할 마을만들기지원팀을 도시재생과 내에 신설했다.

이와 함께 환경과 내에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계획을 추진하고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과 에코마일리지 사업 등을 담당할 온실가스대응팀을 새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기획경영과 내에 성과관리팀을, 보건지소 내에 행정팀과 보건사업팀을 신설했다. 이 같은 신설 외에도 구는 기존 독서진흥T/F팀을 도서관지원팀으로 통합했고, 도시농업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농업팀을 기존 환경과에서 공원녹지과로 이관했다.

가정복지과 내 출산장려팀은 출산다문화지원팀으로 이름을 바꾸고 자치행정과 사회복지 부서 등에서 나누어 추진하던 외국인 지원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앞으로 성북구는 이번 팀 개편·신설 등을 통해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과제 중심의 구정수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