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경전철 등 도시인프라 구축, 구암고, 서울2사대부고 개교 등 지식 문화 도시 등 계획
관악구는 10일 오후 2시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관악구의 청사진을 밝힌다.
이 자리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2012년은 민선5기의 반환점으로 그 동안 다져온 역량과 기틀을 기반으로 구정 각 분야에서 진정으로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관악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따뜻한 우리 관악”을 만들기 위하여 53만 관악구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2012년 주요 역점추진사업으로 신림-봉천간 터널 공사 및 경전철 신림선 등 견실한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안정된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건설,“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는” 지식문화도시 건설, 사람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관악 등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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