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로운 민주주의 희망 창조”
“2012년 새로운 민주주의 희망 창조”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1.1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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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총선 대선 적극 활동 의지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신년 하례식을 했다. [사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12년 민주주의의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신년하례식을 하고 2012년에 민주주의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미FTA날치기 처리, 일본 지진과 후쿠시만 원전 사고,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 4대강 사업 예산 강행처리로 힘든 한해였지만 또 그 안에서 희망을 말하고 양극화, 정리해고, 평화,경제 민주화, 원자력 발전의 문제 등을 알려내고 의제로 만든 해였다고 평했다.

이어 올해는 복지 국가와 경제 민주화를 위해 시민이 판관으로 나서야 하고 한반도 위기를 한반도 평화체제와 통일로 나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4대강 사업의 중단과 복원, 한미FTA비준절차 중단·폐기, 종편 방송 재검토, 신규핵발전소 증설계획 중단, 정치적 의사표현 제약하는 선거법 개정, 비례대표 의원수 증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민주주의의 역사를 창조하는 그 가슴 벅찬 길에서 행동하는 시민과 겸허히 함께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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