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정 방향 논의, 민주당은 아직 일정 없어
서울시의회 한나라당이 1월 12일, 1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서울시공무원연수원으로 신년 워크숍을 다녀왔다.
한나라당은 이번 워크숍에서 시교육청으로부터 재의 요구가 들어온 서울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의견을 모았다.
또 상임위별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또 외부강사를 초청해 의회의 달라지는 제도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이상묵 의원은 “작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올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올 의정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민주통합당은 아직 워크숍 일정을 잡지 못했다.
민주통합당의 김태희 의원은 “2월 임시회도 있고 총선도 있고 일정이 빡빡해 총선 전에는 힘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워크숍 추진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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