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윤, SASU TEI | 부즈펌 | 2011년 12월 | 17,800원
혹시 매 시즌 트렌드 마다 옷장 속 아이템을 갈아치우고, 옷가게 쇼윈도에 진열된 최신 아이템으로 무장해야 패션에 대한 불안함을 떨쳐내는지?
하지만 막상 애꿎은 통장 잔고만 바닥내고 계속해서 일회성 낭비로 지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스타일’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소신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서울과 도쿄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서울에서 독특한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패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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