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 직원 건강 프로그램 진행
[동작구] 전 직원 건강 프로그램 진행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1.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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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직원 건강 진단 및 관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구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5층 대강당에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이날 4일 동안 건강검진과 상담을 원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스 6개를 마련하고 의료전문가를 통한 상세한 상담 및 정밀 진단에 나설 계획이다.

6개부스에서는 고혈압과 고혈당 등 대사증후군을 측정할 건강조사와 운동처방, 영양개선, 금연클리닉, 절주운동, 정신보건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은 암 등 중대 질병에 대한 ‘치료’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측정결과 이상증후군이 나온 직원들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중앙대 병원을 통한 개인 건강관리에 나서게 되며 자세한 의료 상담도 받게 된다.

보건의약과 관계자는 “건강상담을 원하는 공직자는 전날 오후 10시이후 식사를 하지 않고 혈액검사를 받아야 할 것”을 당부하고 “이상증후가 나온 직원들에 대해서는 보건소의 정밀 진단을 받아 활기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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