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KTX민영화 정책 폐기 요구
경실련, KTX민영화 정책 폐기 요구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1.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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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연기는 총선용 ‘꼼수’라고 비판하며 민영화 저지에 총력

경실련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 민영화 문제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민영화 일정을 총선 이후로 연기한 데에 “연기가 아니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17일(화) 발표한 ‘국토해양부의 KTX민영화 일정 연기 발표에 대한 경실련 논평’에서 일정 연기의 목적은 국민 여론 존중이 아니라 총선에 “여당이 정치적으로 불리하니 선거 이후에 추진하자는 것”이라며 여론 수렴이 아니라 선거 국면에 불리한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어 “일정 연기가 아니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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