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UP계단으로 걷기 좋은 환경조성
금천구 보건소는 생활 속에서 운동하기 실천을 통해 체력은 증진시키고 에너지는 절약하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운동을 전개한다.
그 첫 단추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금천구 보건소의 전용계단 2층부터 5층을 을 ‘건강UP계단’으로 바꿔 주민들의 계단 걷기를 유도한다.
‘건강UP계단’은 계단 간 칼로리 소모량과 수명 연장을 표시해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계단 이용 시 얻게 되는 장점을 깨닫게 한다. 또 계단 이용 시 자동으로 자연의 소리가 흘러나오도록 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준다.
이와 함께 층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정보판을 게시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운동이 에너지절약과 저탄소 녹색운동 실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건강UP 계단’을 지역사회 내 아파트, 기업체 등에도 확산시켜 일상생활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체력 증진과 에너지 절약 등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구의원, 금천구의사회장, 금천구 생활체육회장 등 건강도시운영위원과 걷기클럽 지도자를 모시고 ‘건강UP계단' 오픈 기념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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