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센터, 추석 연휴 특별상담 실시
120다산콜센터, 추석 연휴 특별상담 실시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09.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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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에서 의료기관, 문화행사까지 평소처럼 24시간 상담 서비스

서울시 120다산콜센터는 추석 연휴인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42명의 상담원이 특별근무에 들어가며, 이용객들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평소와 같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는 추석 연휴 동안 일어날 사고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파악하고,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게 될 수돗물, 쓰레기 처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또한, 자체 구축한 ‘통합길안내시스템’을 활용, 귀성·귀경길 안내, 버스 및 지하철 시간, 성묘객을 위한 셔틀버스 배차정보 등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지난 설에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총 436명의 상담원이 89,522건의 상담전화를 처리했다. 이때 귀성·귀경길 정보 등 교통 문의가 전체 문의의 49.5%(44,232건), 병원·약국 등 응급의료 관련 문의 3,647건 등을 상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윤영철 시민고객담당관은 “지난 명절기간 동안의 상담내용을 분석해 이번 추석상담용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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