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선거구 ‘나눠먹기 식 ’… 개편안 비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국회 정개특위의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1월 30일 논평을 내고 “전형적인 게리멘더링 선거구 획정으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논평에서 정개특위의 합의안은 “선거구 평등이라는 선거구 획정의 취지를 무시한 채 기존 정당의 기득권을 보장하기 위한 나눠먹기식 선거구 획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실련은 “국민의 뜻을 무시한 나눠먹기식 선거구 획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선거구 획정안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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