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8일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 [뉴시스]
  • 승인 2012.02.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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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8일 서울 시내 593개 초등학교에서 발표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계획은 지난달 12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와 시의원, 초·중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각 지역교육청 입학추천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했다.

배정 통지서는 8일 오전 10시에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는 원서를 접수한 지역교육청에서 배부한다. 배정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은 8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타 시·도나 서울의 타 지역교육청 또는 타 학교군으로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은 14일부터 16일, 20일부터 22일까지 2차례 기간 동안 거주지 관할 지역교육청에 재배정 신청해 배정 학교를 변경할 수 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생수는 총 10만774명으로 지난해보다 4249명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5만2677명, 여학생이 4만8097명으로 집계됐다.

학급당 평균 배정 학생수는 지난해 32.8명에서 32.5명으로 0.3명 줄었다. 북부교육청(도봉·노원구) 관할이 3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부교육청(종로·용산·중구) 관할이 30.0명으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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