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3월 15일~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윤구 전 적십자총재)와 서울YMCA(회장 안창원)은 오는 2.8독립선언 93주년을 맞이하여 민족혼 부활 프로젝트인 월남 이상재 선생 연극 ‘조선 청년의 횃불’을 재일본한국YMCA회관 한국문화관에서 2월 8일 시작해 3월 말까지 전국 순회공연을 한다. 이번 연극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정신을 새 시대에 맞게 새롭게 조명했다.
서울YMCA가 전국YMCA와 함께 주최하고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연극은 JS씨어터에서 제작하며 연극인 기정두를 비롯한 유명 연극인 30여 명이 출연한다.
일본 동경에서의 연극 공연 후 국내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화합과 상생을 향한 메시지를 전국적으로 던질 예정이다.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이윤규 대표회장은 “월남 이상재 선생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정신’을 배우고 우리 8천만 한겨레가 적극적인 국민정신운동을 벌여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 공연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립국장 달오름극장에서 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