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외 판매허용 약사법 개정해야 ”
“약국 외 판매허용 약사법 개정해야 ”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2.1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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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7일 보건복지위에 의견서 전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법안심사소위원회 의원들에게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 처리 촉구 의견서를 보냈다.

경실련은 “약사법 개정안이 제출됐으나 논의도 없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며 “국회가 적극적인 법안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약국 외 판매를 요구하는 의약품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보관하며 필요시 사용하고 있는 상비약 수준의 의약품이라며 이러한 의약품조차 안전성 운운하며 약국의 독점적 판매를 옹호하며 국민의 의약품 약국외 판매요구의 본질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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