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행복지원”확대
[동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행복지원”확대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2.02.1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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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 124개소에 연간 최대 쌀20kg 6포 지급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저소득층 노인의 이용이 많은 관내 등록 경로당 124개소에 양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곡비 지원에는 사업비 3,600여만원(국비 20%, 시비 48%, 구비32%)을 들여 경로당별로 연간 최대 쌀 6포(20kg)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경로당 124개소(구립 34, 사립 90)를 대상으로 경로당 수요량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곡수요 통보와 함께 대금 입금을 하게 되면 택배업체를 통해 양곡을 출하하도록 하면 내달부터 신청경로당에 양곡이 배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양곡비 지원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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