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신 바다 플랫폼 2.0 탑재 ‘웨이브3 ’ 출시
삼성전자, 최신 바다 플랫폼 2.0 탑재 ‘웨이브3 ’ 출시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2.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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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첫 사용자도 쉽게 적응
▲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스마트폰 '웨이브3'은 사용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최신 바다 플랫폼 2.0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3’를 국내에 출시했다. ‘웨이브 3’는 지난해 ‘IFA 2011’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편리한 사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외 미디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제품.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바다 2.0을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날씨·뉴스·일정 등 생활에 유용한 필수 위젯을 기본 제공한다. 또 2개의 어플을 동시에 터치하면 폴더를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한 사용성을 지원한다. SNS·이메일·문자·주소록 등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소셜허브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챗온도 향후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앵그리 버드’·‘캠카드’·‘스카이뷰’ 등 인기 게임, 교육, 유틸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는 물론, ‘마이피플’·‘프랭클린 플래너’·‘내폰 찾기’ 등 국내 생활 밀착형 컨텐츠도 삼성앱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편의 기능은 4.0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GHz AP, 블루투스 3.0, 와이파이 a/b/g/n/Direct, 지상파 DMB 등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메탈릭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

한편, 삼성전자는 바다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위해 4월 15일까지 ‘Young & Smart Lifestyle을 위한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바다 개발자 사이트(developer.bada.com/challenge/korea201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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