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성화고 졸업생 43.4% 취업
서울 특성화고 졸업생 43.4% 취업
  • 서울타임스
  • 승인 2012.02.18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아, 지난해보다 취업률 상승

올해 서울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은 43.4%로 나타났다. 전국 특성화고 취업률 평균은 41.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5.9%보다 크게 높아진 취업률이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별 취업률은 전남이 50.8%로 가장 높았고 대전(47.9%), 충남(47.6%), 인천(45.7%), 경북(44.7%), 경남(36.4%), 강원(31.9%), 울산(25.7%), 제주(20.7%) 순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잠정 집계한 자료를 보면 전체 특성화고 졸업생은 12만 8563명(종합고의 전문반 포함)으로 이중 5만336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성화고는 실업고를 2004년 전문계고로 바꾸고 2010년에 다시 특성화고로 변경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육과 일을 연계하는 취업중심학교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