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봉구보건소가 나섰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보건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구민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에도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말에 운영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도봉 가족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아토피 캠프 ▲주말 전통 육아교실 ▲주말 임신 준비교실 ▲세살마을 예비부모 교육 ▲세대공감-토요일이 좋아요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건이 맞지 않아 보건소를 이용하지 못했던 구민들을 위해 보건소 개방 시간을 연장했다.”며 “열린보건소 프로그램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보건정책과 2289-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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