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인프라와 주변환경의 조화 역점
도시 인프라와 주변환경의 조화 역점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2.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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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주요사업중의 하나인 방학천수변마을 현황도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2년 주요 사업의 방향을 도시 인프라와 주변 환경이 조화되는 도봉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학천변과 무수골 자연 환경을 활용한 마을만들기와 ‘힐링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창동역사와 공사가 중단 된 창동민자 역사 공사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도시농업공원을 만들어 도시 농업의 토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방학천 수변형 마을만들기

도봉구는 방학천의 생태하천 조성 공사와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장소로서 방학천을 활성화 하고 주변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학3동 주민센터에서 방학교간(총 연장 1.3㎞)에 올해까지 공사를 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건설, 담장 개선, 옹벽 미화 작업, 발바닥 공원 내 야외 공연장, 숲속도서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 사업

지하철 4호선 창동역의 역사 하부 공간을 주민간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하철 4호선 창동역의 역사 하부(연결통로)이며 폭은 30m, 연장은 207m이다. 공사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예상하고 있다.

■ 생태치유도시(힐링타운) 추진

도봉산과 무수골의 자연 경관을 활용해 현대인의 환경 질환 등의 치유를 돕는 ‘힐링타운’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힐링타운’은 도봉동 469번지 일대에 조성하며 2014년 12월 완공 계획을 세워놨다. 현재 국토해양부 심의 중으로 사업이 통과되면 도봉구는 타 도시와 차별화 된 생태 치유의 도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초안산 도시농업공원 조성

도봉구 창동 산 183번지 일대에 도시 농업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 이 밖에도 우이~방학역 경전철 연장선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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