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과부 임용 직권취소는 진보교육 탄압”
전교조, “교과부 임용 직권취소는 진보교육 탄압”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3.02 09: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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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기자회견 열고 교과부 규탄 계획

서울혁신교육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전교조 등을 2일 오후  2시 교육과학기술부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교육청이 특채 임용한 3명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사 임용 직권 취소 처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교육청이 특별 채용한 3명은 사학비리 공익 제보자, 자율형사립고 거부 양심 교사, 국가보안법 피해자로 정부가 앞장서 구제해야 할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또 교육감의 특별채용에 대해 지금까지 교육과부가 사문화된 조항을 이용, 시정 명령이나 직권 취소 처분을 내린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채도 상식과 관례에 어긋나지 않았다며 서울 ‘진보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하려는 정치적 탄압으로 간주하겠다고 주장했다.

교과부과는 2일 시교육청이 특별 채용한 3명에 대해 임용을 직권 취소하고 후임 교사를 임용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교사 특별채용을 놓고 학생인권조례에 이어 시교육청과 교과부가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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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2012-03-03 16: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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