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페스티벌 10월8일~10일
서울북페스티벌 10월8일~10일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09.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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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덕수궁…남이섬 강우현 대표 등 강연회, 벼룩시장도 열려

▲ 서울 북 페스티벌(2009년).   ⓒ서울시 제공
‘서울 북 페스티벌’이 ‘당신의 꿈을 이뤄 줄 한권의 책을 만나세요’라는 주제로 10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덕수궁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서울 북 페스티벌은 시민의 방문 편의를 돕고자 행사장을 이전의 경희궁에서 덕수궁으로 옮기고, 북돋음 배움길, 북돋음 책길, 북돋음 문화길, 북돋음 나눔人길 등 4개의 테마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돋음 배움길에서는 동화구연, 가족독서토론대회, 맛있게 책 읽기, 북페스티벌 퀴즈대잔치가 벌어지고, 북돋음 책길에서는 책의 역사전시, 도서전, 아름다운동화속점토세상, 지혜나눔 도서관이 열린다. 북돋음 문화길에는 세계문화전, 도서관전, 찰칵! 북 페스티벌 재미를 찾아라, 북돋음 콘서트가 진행되며, 북돋음 나눔人길에서는 북돋음라이브러리 직업관전, 아름다운책장, 벼룩시장이 열린다.

▲ 왼쪽 위부터 북돋음 라이브러리 강연자 박세열, 박웅현, 한받, 강우현, 마붑알엄, 주원규, 윤진성, 한윤형.   ⓒ서울시 제공
특히, '북돋음 라이브러리'에서는 ‘뜨거운 여행’의 박세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를 집필한 박웅현, 음악가 한받, 남이섬 대표이사 강우현, 방글라데시 영화배우 마붑알엄, 소설가 주원규, 연극인 윤진성 등 유명 저자와 전문 직업인들의 삶과 직업, 인생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강연회가 매일 정관헌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 모두에게 어울리는 축제로 진행되며, 단순히 눈으로 읽는 인쇄물이 아닌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등 새로운 출판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 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www.bookfestival.co.kr)에서 등록 후 현장에서 무료 입장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으면 1000원을 내고 입장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다산콜센터(120), 축제 사무국(02-523-96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간

10월 8일(금) 정관헌

10월 9일(토) 정관헌

10월 10일(일) 정관헌

 

11:00-12:00

 

 

 

 

이혜란(동화작가)

우리 가족 이야기

13:30-14:30

 

박세열 (기자)

 

강우현 (남이섬대표)

여행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책은 열심히, 상상은 더 열심히

15:00-16:00

 

한받 (음악가)

주원규 (소설가)

한윤형 (칼럼리스트)

솔까말 탐욕크리 소년의 열폭드립 표류기

거창하거나 사소하거나 -  우리시대 글쓰기와 글읽기의 의미는 무엇인가?

뉴미디어의 소통 - 성과와 한계

16:30-17:30

 

박웅현 (광고인)

마붑알엄 (영화배우)

윤진성 (연극인)

책 읽기와 풍요로운 인생.

나는 지구인이다.

아무도 궁금해하지않은 이야기

▲ 북돋음 라이브러리 강연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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