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서울교육 2.0 ’에 예산 6470만 원 편성해 본격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정보공개 시스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정보공개 시스템인 ‘열린 서울교육 2.0’ 사업에 올해 6475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4분기에 정보 공유 콘텐츠 개발(2종)에 4300만 원을 집행하고 2/4분기에 매뉴얼 제작으로 750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3/4분기에 교육·홍보 자료 제작으로 930만 원을 배정했고 4/4분기에는 시민전문가 참여 기구에 운영으로 495만 원을 쓸 계획이다.
‘열린 서울교육 2.0’은 ‘거버넌스 2.0’과 맞물려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교육청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투명성, 접근성, 공유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일종의 시교육청 정보공개 사업 ‘브랜드’이다.
특히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의 집행과정의 정보를 담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포털과 연계해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2011년 3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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