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고려대학교 영재교육 위탁, 지역 밀착형 구립도서관 운영으로 개선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한강마포나루새우젓축제’ 등을 더 활성화해 축제도시 마포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선 5기 중 공공임대주택 2500가구를 공급한다. 도시하수관 정비 및 빗물 펌프장 운영 능력을 증대해 안전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암, 홍대, 합정, 공덕지구를 4대 성장동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 미래 선도 교육·문화 도시
구는 장학재단 설립, 교육경비보조금 특성화 지원, 고려대학교 영재교육 위탁, 작은 도서관 운영으로 구의 교육 환경을 더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축제도시 마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작년 40만 명을 동원한 ‘한강마포나루새우젓축제’,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등 마포의 다양한 축제를 더 활성화 시키기로 했다. 7가지 주제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 살기 좋은 도시
민선 5기 중 공공임대주택 2500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신개념 주거단지’ 휴먼타운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 3월에 착공 예정이다. 올해도 성산근린공원 조성, 경의선 공원, 아현동 만리배수지 지상부지 공원화, 근교산(매봉산)자락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
■ 4대 성장동력 거점 육성
상암, 합정, 공덕, 홍대를 4대 성장동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협조해 상암DMC 일대를 세계 수준의 디지털콘텐츠 중심지로 육성한다. 홍대입구역 복합개발을 통해 홍대 앞의 역세권 기능을 활성화한다.
도화·용강상권 활성화, 공항선 공덕역사 개발 등으로 공덕 로터리 일대를 비즈니스, 관광, 쇼핑의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절두산 성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지 공원 지역을 관광 자원과 교통을 갖춘 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