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손호영 1위, 박기영 결승 진출
'오페라스타' 손호영 1위, 박기영 결승 진출
  • 티브이데일리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2.03.12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티브이데일리DB

'오페라스타' 두번 째 시즌의 파이널리스트는 손호영과 박기영으로 결정되었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2'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박기영, 박지윤, 박지헌, 손호영 등 TOP4는 그동안 일취월장된 실력을 발휘했다.

일본풍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박지윤이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로 첫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박지헌이 오페라 아를르의 연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을, 박기영은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을 선보였으며, 손호영은 이태리 칸초네 '무정한 마음'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모두 마친 후 결과를 기다리던 TOP4 가운데 손호영이 1위로 호명되었으며, 이어 박지윤이 먼저 탈락자로 발표되었고, 남아있던 박기영과 박지헌 가운데 결국 박기영이 결승 진출자로 선택되었다.

한편 이날 지난 시즌의 준우승자인 JK 김동욱이 스페셜 공연을 선사해 관심을 모았다. '오페라스타 2012'는 이제 다음주 16일 우승자가 가려지는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