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3기 식품안전 시민리포터' 모집
서울시, '제3기 식품안전 시민리포터' 모집
  • 정형목 기자
  • 승인 2012.03.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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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안전뉴스 탐방취재, 시민리포터 커뮤니티, e-포럼 등 다양한 시정참여

서울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활동 취재 및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 등을 함께 할 “제3기 서울 식품안전 시민리포터”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이며, 응모기간은 3월29일(목) 까지이다.

희망자는 지원서와 지정주제에 대한 원고 1편을 서울식품안전정보홈페이지(http://fsi.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응모원고 주제는, 어린이ㆍ청소년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동네’,‘학교주변 먹을거리가 변했어요’,‘식품안전동아리활동’ 등 주변의 식품안전과 관련된 관심내용에 대해 원고지 4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성인은‘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동네’,  ‘서울시 식품안전 사각지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식품안전 지킴이 활동’ 등 식품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A4 2~3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서울시 식품안전 시민리포터는 서울시 식품안전 취재활동과 매월 발간하는‘서울식품안전 뉴스’ 웹진에 기사제공, 서울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및 온라인포럼 등에 참여 할 수 있다. 아울러, 위촉장과 리포터증을 받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식품안전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으며 매달 식품안전 관련 자료 및 기사 작성 방법 등을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서울 식품안전 시민리포터는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식품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기관이나 업소의 탐방취재와 커뮤니티와 온라인 포럼을 통해 자유기고와 시정에 대한 의견제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조우영 어린이 리포터는‘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분야 중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의 재심사를 동행하면서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때 마침 방문한 외국인과 인터뷰도 하게 되어 색다른 경험이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시민리포터 활동을 통해 서울시 식품안전관리활동의 생생한 현장 소개로 시민에게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식품안전분야의 전문 리포터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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